[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에서 나온 7명의 FA가 모두 제자리를 찾았다.
4명은 이적했고, 3명은 NC에 남았다. 이들 7명이 계약한 총 액수는 378억2500만원이다.
이번 FA 시장에 나온 21명 중 NC에서 가장 많은 7명이 대박을 노렸다. NC가 7명을 다 잡는 것은 애초에 무리.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절반이 넘는 4명이 떠나게 됐다.
양의지는 6년간 총액 152억원으로 이번 FA 시장 최고액을 기록하면서 친정인 두산 베어스로 돌아갔다. NC도 최선을 다해 잡으려 했으나 이번엔 두산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노진혁은 4년간 50억원에 롯데 자이언츠로 떠났고 원종현은 4년간 25억원에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했다. FA 미아로 남아있던 이명기는 사인 앤 트레이드로 한화 이글스에 1년간 1억언의 계약으로 이적해 선수 생명을 이어갈 수 있게됐다.
내야수 박민우는 5+3년 간 총액 140억원으로 대박을 터뜨리며 NC에 잔류했다. 선인왕 출신 이재학은 2+1년간 총액 9억원이 계약해 NC맨으로 남게 됐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권희동도 27일 NC와 1년 총액 1얼2500만원에 계약하면서 NC 출신 FA의 행선지가 모두 가려졌다.
이적한 4명의 몸값은 총 228억원이고, 잔류한 3명의 몸값은 150억2500만원이다.
2021시즌에 두산 베어스도 허경민 정수빈 김재호 유희관 오재일 최주환 이용찬 등 7명이 FA가 나왔는데 이 중 허경민과 정수빈 김재호 유희관 등 4명이 잔류했고, 오재일(삼성) 최주환(SK) 이용찬(NC) 등은 이적을 택했다. 당시 두산 FA 7명의 총 계약액수는 295억원이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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