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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스즈키가 WBC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왼쪽 옆구리 복사근(left oblique)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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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MRI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그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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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의 복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컵스 구단은 팀 닥터와 함께 스즈키와 면담을 갖고 구체적인 재활 스케줄을 짜고, 그의 포지션인 우익수에 대한 '플랜B'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지난 겨울 FA 시장에서 영입한 트레이 맨시니가 우익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1루수, 지명타자, 외야수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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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는 이번 WBC 일본 대표팀에서 중심타자를 맡을 계획이었다. 스즈키가 빠짐에 따라 일본 타선에도 비상이 걸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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