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조진웅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데뷔 당시 감량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한 '유퀴즈' 183회 '위대한 유산' 특집에는 배우 조진웅이 등장했다. 이날조진웅은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의 몸집에 대해 "일부러 증량을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일부러?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일부러 많이 먹었던 적은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항상 이렇게 돼 있었다"고 털어놨다.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조진웅은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120kg를 넘겼고 영화 '우리형'에서는 128kg에 육박했다. '추노'에서는 조진웅에게 "살 좀 빼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2011년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완벽하게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에 따라 감량과 증량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진웅은 영화 '아가씨'에서는 코우즈키 연기를 위해 18kg을 감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
'유퀴즈'에서 조진웅은 감량 비법에 대해 "안 먹고 운동한다. 술을 끊고 원만한 대인 관계도 끊고 독하게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실 조진웅은 연예계에서 소문낭 주당이다. 조진웅이 술집에오면 알바들이 한숨을 쉰다는 '밈'이 인터넷 상에돌 정도다. 그런 그가 감량기간 동안 술을 끊는다는 것은 굉장힌 정신력이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여기에 조진웅은 또 복싱 실력이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술을 끊고 복싱으로 감량하는 루틴이 그의 고무줄 몸매 비결인 듯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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