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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메이저리거 최초로 태극마크를 단 토미 현수 에드먼이 동료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완전체를 이룬 대표팀은 2일 오후 고척스카이 돔에서 첫 공식 훈련을 가졌다.
에드먼은 수비 시프트등 외부에 노출하지 않은 훈련을 시작으로 라이브 배팅까지 전 훈련에 참여했다.
에드먼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김하성은 에드먼의 곁을 지키며 훈련 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정후 역시 고척돔이 첫 방문인 에드먼에게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며 깨알 케미를 선보였다.
한국 출신 이민자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에드먼은 부모의 조국 가운데 한 곳을 택해 출전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2023 WBC 한국 대표팀 일원이 됐다.
에드먼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내야수다. 뛰어 난 수비 실력으로 2021년엔 각 부문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팀은 3일, SSG 랜더스 2군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고, 5일 일본으로 출국해 6일 오릭스 버펄로스, 7일 한신 타이거스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9일 호주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WBC 대장정에 돌입한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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