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카라 박규리가 일본 사생팬 때문에 분노했다.
박규리는 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본 사생팬으로부터 당한 피해를 호소했다.
"편의점에 있는데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온다"라는 박규리는 "호텔 밑에서부터 계속 쫓아오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박규리를 따라오는 남자 두 명이 포착돼, 박규리는 "쫓아오지 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카라 멤버 허영지도 사생팬에게 똑같은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박규리는 "영지도 어제 뒤에서 엄청나게 쫓아오더라고 하더라"며 "너무 짜증 난다. 지금 멤버들이 저런 사람들 신경 쓰면서 다녀야 한다. 밖을 못 나가고 있다. 미친 것 아니냐. 열 받는다"라고 불쾌해했다.
또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일행들에게 전화를 하더라. 전 이런 것 못 참겠다. 매니저한테 연락했다"라며 "물론 우리 팬들은 안 그러신 분들이 훨씬 많지만, 저런 분들은 팬들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라이브 방송 이후 카라 멤버 강지영 역시 "진짜 용서하지 않을 거니 조심해라. 멤버들 힘들게 하지 마"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카라는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3일에는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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