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카라 박규리가 일본에서 사생팬들의 괴롭힘에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박규리는 지난 1일 일본에서 갑작스럽게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켰다. "편의점에 왔는데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온다. 저 남자애들이 호텔 밑에서부터 계속 쫓아왔다"면서 사생팬들의 행태를 고발했다.
이어 "쫓아오지 마요!"라고 소리를 치기도 한 박규리는 "어제 영지 뒤에도 엄청 쫓아다녔다고 하더라.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다. 너무 짜증난다"면서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호텔 밖에를 못나온다. 너무 화가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규리는 "미친 거 아니야. 열 받는다"는 등 사생팬들의 행동에 강한 분노감을 표출하며, "밑에서 기다리다가 일행들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호텔 안에까지 들어와 지켜 보고 있는 사생팬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규리는 일본어로 거듭 팬들에게 호텔로 찾아오지 마라고 경고했다.
한편 카라는 일본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했다. 이후 지난 2월 23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 26일 후쿠오카 기타큐슈 솔레이유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오는 3월 3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카라 15주년 팬미팅 2023 '무브 어게인'(MOVE AGAIN)의 약 1만 5천 석이 매진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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