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노리는 첼시.
첼시가 유벤투스의 공격수 블라호비치를 여름 이적 시장 영입 타깃으로 지목했다.
첼시는 선수 영입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만 8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엔소 페르난데스를 데려오기 위해 상상 이상의 금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여전히 욕심이 넘친다. 특히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첼시는 마땅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카이 하베르츠가 이번 시즌 리그 5골을 기록중이지만, 그의 주포지션은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미드필더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4골을 넣었지만, 그는 여름 떠날 수 있다. 아르만도 브로자와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 역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첼시는 나폴리의 특급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원했지만 나폴리가 그를 내놓을 가능성이 많지 않다. 그리고 시장에 나오더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첼시가 이런 상황에서 블라호비치를 최종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의 핵심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1월 유벤투스로 전격 이적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현재 상황이 매우 어렵다. 분식 회계 문제로 인해 징계를 받아 승점이 깎인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는 곧 재정 문제에 노출될 것을 의미한다. 주축 선수를 팔아 돈을 벌어야 하는 운명이 될 수 있다. 블라호비치도 다른 팀으로 팔려갈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블라호비치는 이번 시즌 23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이적 후 44경기를 뛰며 19골 6도움으로 큰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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