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는 고군분투했다. 소속팀 나폴리는 패했지만, 그의 수비력은 여전히 빛났다.
나폴리는 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치오에 0대1로 패했다.
나폴리는 7연승이 마감됐다. 지난 1월 초 인터 밀란과 원정 경기(0대1 패) 이후 패배가 없었다.
나폴리는 5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실점은 6경기만의 실점. 여전히 나폴리는 21승2무2패(승점 65)는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영혼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중앙 센터백으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여전히 공중전의 왕자였다. 8차례 공중볼을 모두 따냈다. 양팀 통틀어 압도적 1위다.
155회의 패스를 시도, 94.2%의 성공을 거뒀다. 후반 34분 회심의 헤더를 보이기도 했다. 골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나폴리는 후반 22분 라치오 미드필더 베시노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김민재에게 6.9점의 평점을 매겼다. 지엘린스키와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이다.
나폴리는 간판 스트라이커 빅토르 오시멘이 6.4점, 크바라츠헬리아가 6.8점을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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