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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일본으로 출국하는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출국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본선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미국 애리조나 투손 2주간 전지 훈련 뒤 지난 1일 귀국한 야구대표팀은 고척돔에서 2일 자체 훈련, 3일 SSG 랜더스 퓨처스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WBC 사무국 규정상 메이저리거는 이번 대회에서 공식 연습경기 2경기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전날 김하성과 에드먼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켜봤다. 대신 경기 전 에디먼과 김하성은 구창모와 원태인을 상대로 실전 같은 라이브 배팅을 소화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코치진 7명, 선수단 28명이 입국장으로 향했다. 입국 수속을 마친 선수들은 팬들과 셀카를 찍거나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출국 직전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야구대표팀은 큰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정후, 김하성, 에드먼, 고우석, 이의리, 정우영은 출국 전 잠시 모여 대화를 나눴다. 이때 취재진의 포즈 요청에 선수들은 다시 한번 파이팅을 외치며 포토 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한국말이 서툰 에드먼 옆에는 언제나 김하성이 곁을 지키며 적응을 도왔다.
WBC 야구대표팀 역대 최강 키스톤 콤비를 자랑하는 에드먼(2루수)과 김하성(유격수)은 오는 6일 오릭스 버팔로스, 7일 한신 타이거즈와 평가전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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