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의 6연승을 막아서며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되살렸다.
GS칼텍스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가진 인삼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6-24, 25-19, 25-17)으로 완승했다. 모마가 양팀 최다인 28득점을 하면서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이 2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18개의 범실로 자멸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확보한 GS칼텍스는 승점 44(15승18패)가 되면서 IBK기업은행(승점 44·14승18패)에 다승에서 앞선 5위가 됐다. 인삼공사는 승점 51(3위)에 머물러 4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9)의 추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두 팀은 1세트에서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듀스에 접어들었다. 웃은 쪽은 GS칼텍스였다. 강소휘가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1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단 1개의 범실만 하는 집중력을 선보이면서 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쳤다. 인삼공사는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3세트에서도 GS칼텍스가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인삼공사는 범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추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GS칼텍스가 3세트까지 가져가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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