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헉 통금 시간이 밤 10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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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지애가 아들의 명령에 의해 쓴 남편 전종환의 반성문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3일 개인 계정에 "10년 넘게 살며 늦게 들어왔다고 남편에게 잔소리 해본 적 없는데, 아들이 무섭네요"라며 "어젯 밤 10시50분에 들어온 남편은 아들의 호통을 들었고 아들의 명령에 따라 술기운에 반성문을 작성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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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올린 전종환의 반성문에는 '저는 오늘 10시50분이 지나 들어왔습니다, 너무 늦게 왔습니다, 미안합니다, 앞으로 일찍 들어올게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술 기운에 쓴 반성문이라 그런지 막 휘갈겨 쓴 글씨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아들의 호령에 꼼짝 못하는 '아들 바보' 전종환의 사랑이 가득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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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지애 전종환 부부는 2012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17년 아들을 낳았다.
문지애는 2013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전종환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2011년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 2018년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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