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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사소한 것 하나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것이 형의 마음이다.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절친한 후배 이정후의 타격모습을 지켜보며 조언을 건넸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버펄로스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가졌다.
김하성은 토미 에드먼, 이정후와 한 조를 이뤄 타격훈련에 나섰다. 김하성이 배팅케이지에 들어설 순서를 기다리며 에드먼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표팀에 합류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두 선수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대표팀의 일원으로 매우 친밀해진 모습이었다.
김하성과 에드먼은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이정후의 힘찬 스윙에 눈을 떼지 않았다.
김하성은 날카로운 타격으로 공을 때려내는 이정후의 뒤에 바짝 붙은 채 타격자세를 지켜봤고 세심한 모습으로 조언을 건넸다.
이정후는 직접 타격자세를 취하며 조언을 건네는 김하성을 바라보며 이해를 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토스되어 날아오는 공을 향해 힘차게 배트를 돌렸다.
절친한 형이자 선배 김하성의 조언을 듣고 힘찬 스윙을 선보인 이정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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