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로맨스 스캠에 사진을 도용당한 피해자가 보살들을 찾아온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06회에서는 2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의뢰인은 자신이 미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라며 군 생활을 6년째 하고 있는 미군이라 소개한다. 이날 의뢰인은 SNS에 자신의 사진을 도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심각한 고민으로 보살들을 찾았다고 한다.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만 100개가 넘는다고.
의뢰인의 설명에 따르면 사칭 계정들은 의뢰인인 척 자신을 파병 군인이라 소개하고 피해자에게 호감을 표현하면서 돈을 요구한다고 한다. 로맨스 스캠의 실체를 알게 된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우리 프로그램에도 로맨스 스캠으로 돈을 보낸 사람이 있었다"며 과거 점집을 찾았던 손님을 기억해 낸다.
의뢰인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계 미국 여자 군인들도 비슷한 사칭 계정이 많다고 밝힌다. 여기에 의뢰인은 데이팅 앱에서도 자신의 사진이 도용된다고 말하면서 주의를 준다.
이를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은 "사칭 계정만 보면 일반적인 사진이고 부모님과 찍은 사진도 많아서 속을 것 같다",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접근하기 때문에 속기 쉽다"며 안타까워한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6회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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