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경솔한 행동에 구단 레전드, 팬들 모두 단단히 뿔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7로 대패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6일 '페르난데스가 0-6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교체를 요청했다. 팬들은 난리가 났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그는 경기 중 할리우드 액션, 셀프 교체 요청 등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 해설위원은 "페르난데스가 중앙 서클에서 두 팔을 들고 있다. '나는 왜 바꿔주지 않는 거야'라고 말했다. 솔직히 나는 후반에 그가 보여준 행동은 불명예였다고 말하고 싶다. 엉망진창을 보여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네빌은 "나는 페르난데스가 팔을 휘두르는 것을 참을 만큼 참았다. 그가 뛰지 않는 것도 참을 만큼 참았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징징거린다. 나는 텐 하흐 감독이 그를 강력하게 다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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