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블랙풀과 번리의 경기 후 양팀의 서포터들이 술집에서 난투극을 펼친 끝에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희생자는 블랙풀의 서포터로 알려진 50대 남성 토니 존슨이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6일(한국시각) '블랙풀과 번리의 서포터들끼리 펍에서 난투극을 벌이다 사망자가 발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현지시각으로 4일 저녁이었다. 이날 블랙풀의 홈구장인 영국 블랙풀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 경기에서 블랙풀이 원정팀 번리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현지시각 오후 7시 경 맨체스터 펍이라는 한 술집에서 블랙풀 서포터와 번리 서포터 간에 시비가 벌어지면서 집단 난투극으로 번졌다. 약 15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이 난투극에서 비극적인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블랙풀 서포터인 존슨 씨가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은 것. 결국 구급 대원들이 출동해 심폐 소생술(CPR)을 실시했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결국 존슨씨는 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현장에서 33세의 남성이 피의자로 체포됐다.
블랙풀 구단은 성명서를 통해 "블랙풀 FC는 서포터 토니 존슨씨가 비극적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깊은 충격과 슬픔을 느꼈다. 구단은 모레티 라운지에 사망한 존슨씨에 대한 공개 조문록을 마련하고, 서포터들에게 추모와 경의를 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포터의 사망을 애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