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예상대로'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첫 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구리야마 히데키 WBC 일본 대표팀 감독은 8일 도쿄돔에서 공식 기자 회견에 참석해 8일 중국전 선발 투수로 오타니를 예고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가 내일 우리의 선발 투수"라면서 "오타니를 내는 이유는 여러 전략적인 이유가 있다. 당장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내일 선발로 나올 투수는 오타니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중국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 후, 한국전을 비롯해 1라운드 나머지 경기에서는 타자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8강전과 결승에서 다시 등판을 노릴 수 있다.
WBC는 1라운드에서 최대 65개 투구수 제한이 걸려있다. 구리야마 감독은 이에 대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하겠다. 투구수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의 컨디션 전체를 신경써야 한다. 오타니 뿐만 아니라 우리는 세계 1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선수들 전체적으로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리야마 감독은 중국전 선발 라인업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몇가지 옵션이 있다. 그 다음 경기들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4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고, 전체 엔트리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밤 다시 조합을 생각해 보겠다"고 미뤘다.
구리야마 감독에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타니는 "아직 내일 아침이 오지 않아 정확히 답할 수는 없지만, 지금 신체적인 컨디션은 매우 좋다. 준비는 모두 끝났다"고 각오를 전했다.
도쿄(일본)=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머리채 잡힌 블랙핑크…10대 임신 작곡가 "낙태 거부하자 언어폭력, 멤버들이 편 안들어줘"[SC이슈]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김미화, 발달장애 子에 혹독한 독립 준비…"남편의 아픈 손가락" 눈물 ('특종세상') -
‘하시3’ 서은우, 임신 중 극단적 시도 후 아들 홀로 출산 “양육비 받으려 낳은 것 아냐” -
29기 정숙, ♥영철과 결혼 앞두고 눈물 펑펑 "인생에 한번 뿐인데 현타 와" -
‘19남매’ 리얼리티 인기 스타, 8세 아동 성추행..경찰 체포 -
[SC이슈] “짜글이집 오픈 준비 중”…‘음주운전 전과6범’ 임성근, 활동 재개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1."태극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 WBC 통해 느낀 '물보다 진한 피'…4년 뒤에도 잘 부탁해 [SC포커스]
- 2.'오현규 EPL 입성' 악재 터졌다! 'HERE WE GO' 피셜…풀럼, '610억 ST' 영입 근접→주요리그 입성 딜레이
- 3.'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33이닝 5실점 천적, 2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부산 현장]
- 4."포수가 프로텍터도 안 차고…" 문성주 실종 사건에 '진저리'친 염갈량 → 요절복통 낭만의 과거 회상 [인천포커스]
- 5."희망적 모습 봤다" 걱정덜기에 충분했다…화이트, KIA 상대 5이닝 6K 1실점 '홈런은 옥에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