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환장 패키지 여행이 아닌, 대환장 중년 배낭여행이 안방 시청자를 찾았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는 '뭉뜬' 멤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스페인으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뭉친 '뭉뜬' 멤버들은 제작진의 배낭여행 제안에 반가움과 동시에 두려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정환은 "힘들어서 죽는다. 세 사람만 가"라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여행을 가서 즐거워야 하는데 힘들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궂은일 생기면 누가 다 하겠냐. 매일 배고프다고 할 거고 초딩 입맛이다. 한식 먹고 싶다고 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안정환의 고사에도 우여곡절 끝에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 '뭉뜬' 멤버들. 특히 배낭여행에 남다른 로망을 가진 맏형 김용만이 가정 적극적이었다. 앞서 스페인에 가고 싶다고 밝힌 김용만은 이번 배낭여행 안내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14시간의 비행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뭉뜬 4인방은 2명씩 나눠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다. 숙소 하나 찾는데도 티격태격, 문도 못 찾아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페인 배낭여행. 김용만이 준비한 스페인 첫날은 가우디 데이였다. 그러나 기대도 잠시, 바로 난관이 부딪혔다. 입장권 예매를 하지 않았던 것. 그때 정형돈이 "입장권 예매해라"는 말에 오전 9시 반 사그라다 파밀리아 입장권을 예매, 결국 아침 8시 집합으로 결정했다.
이후 시차 적응에 완전히 실패, 새벽 5시 모닝 국밥 파티를 열었다. 집합 시간인 오전 8시, 숙소를 나선 뭉뜬 4인방은 지하철로 향했고, 티켓 국장이 된 정형돈은 지하철 티켓 구매를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다. 그때 손 안 대고 티켓 사는데 성공한 김용만은 "물 흐르듯 된다"면서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머리채 잡힌 블랙핑크…10대 임신 작곡가 "낙태 거부하자 언어폭력, 멤버들이 편 안들어줘"[SC이슈]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김미화, 발달장애 子에 혹독한 독립 준비…"남편의 아픈 손가락" 눈물 ('특종세상') -
‘하시3’ 서은우, 임신 중 극단적 시도 후 아들 홀로 출산 “양육비 받으려 낳은 것 아냐” -
29기 정숙, ♥영철과 결혼 앞두고 눈물 펑펑 "인생에 한번 뿐인데 현타 와" -
‘19남매’ 리얼리티 인기 스타, 8세 아동 성추행..경찰 체포 -
[SC이슈] “짜글이집 오픈 준비 중”…‘음주운전 전과6범’ 임성근, 활동 재개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1."태극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 WBC 통해 느낀 '물보다 진한 피'…4년 뒤에도 잘 부탁해 [SC포커스]
- 2.'오현규 EPL 입성' 악재 터졌다! 'HERE WE GO' 피셜…풀럼, '610억 ST' 영입 근접→주요리그 입성 딜레이
- 3.'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33이닝 5실점 천적, 2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부산 현장]
- 4."포수가 프로텍터도 안 차고…" 문성주 실종 사건에 '진저리'친 염갈량 → 요절복통 낭만의 과거 회상 [인천포커스]
- 5."희망적 모습 봤다" 걱정덜기에 충분했다…화이트, KIA 상대 5이닝 6K 1실점 '홈런은 옥에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