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 하라 나노카가 성우에 첫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하라 나노카는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감독님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더빙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을 통해 처음 성우에 도전한 하라 나노카는 1700:1의 경쟁률을 뚫고 스즈메 역에 발탁됐다. 하라 나노카는 "처음엔 제가 성우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더빙을 할 때마다 감독님께서 '훌륭하다'고 칭찬해주셔서 무사히 잘 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즈메를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선 "'아!'라는 목소리를 내는 게 어려웠다. 감독님께서는 같은 소리로 들려도 의미는 다 다르다고 말씀해주셨다"며 "특히 이 영화에서는 액션신이 많았기 때문에 달리는 호흡을 표현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8일 개봉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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