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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9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클린스만 감독 취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은 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맡게 된 클린스만 감독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 동안 대표팀과 함께 한다.
선수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강조했다. "1대 0으로 이기는 것보다 4대 3으로 승리하는 경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말했다. 대표팀 선수들과 최대한 많은 교류를 나누며 소통하는 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싶다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3월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평가전을 갖는다.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주 3월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클린스만호 첫 대표팀 소집은 3월 20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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