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이 열린다. 두 팀은 최정예 타순을 들고 맞붙는다.
한국과 일본 야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였던 9일 호주전에서 패했고, 일본은 같은날 중국에 1승을 거뒀다.
한국은 일본전 선발 투수로 좌완 김광현을 예고했다. 일본은 우완 다르빗슈 유가 나선다.
한국은 경기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호주전과 비교해 약간의 변동이 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나성범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박건우가 선발 우익수로 나선다. 토미 현수 에드먼(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현수(좌익수)-박건우(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양의지(포수)-최 정(3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이다.
일본도 베스트 멤버가 나온다. 전날 중국전에서 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로 나섰던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타자로만 출전한다. 라스 눗바(중견수)-곤도 켄스케(우익수)-오타니(지명타자)-무라카미 무네타카(3루수)-요시다 마사타카(좌익수)-오카모토 가즈마(1루수)-쇼고 마키(2루수)-겐다 소스케(유격수)-나카무라 유헤이(포수)가 김광현을 상대한다.
도쿄(일본)=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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