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A대표팀 감독의 3월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축구천재'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이 리그 3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0-1로 뒤진 후반 5분 동점 골을 폭발시켰다.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23일 발렌시아와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리그 3호 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요르카는 이날 전반 3분 만에 일격을 당했다. 카를로스 페르난데스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5분 이강인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강인은 아브도 프라츠의 헤딩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까지 제친 후 오른발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요르카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1대1로 비겼다.
이강인은 13일 클린스만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3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24일(콜롬비아전)과 28일(우루과이전)에 치르는 A매치 2연전을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 무대를 경험한 선수들 위주로 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면서 "팬들 앞에서 칭찬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코칭스태프)도 선수들이 축하 받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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