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일본 대표팀 에이스 가가와 신지(33·세레소 오사카)가 부활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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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는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 요도코 벚꽃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간도스와 2023년 일본 J리그 4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3년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유, 베식타시, 레알사라고사, PAOK, 신트트라위던 등 유럽 무대에서 뛴 가가와는 올시즌을 앞두고 '친정' 세레소로 전격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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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경기에서 교체출전했던 가가와는 이날 처음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격해 38분만에 선제골을 갈랐다. 무츠키 가토의 우측 컷백을 침착한 왼발 발리로 연결했다.
가가와는 세레소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골을 넣은지 4684일만에 J리그에서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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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는 "선제골과 홈경기란 점에서 의미가 매우 컸다. 무엇보다 승리로 이어져 기쁘다"고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세레소는 후반 7분 무츠키의 추가골을 묶어 혼다 푸치가 한 골 만회한 사간도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지난 3경기에서 1무 2패 부진했던 세레소는 이날 첫 승을 신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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