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경기당 최소 20개 이상의 놀라운 일을 한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의 근거는 명확하다.
그는 13일(한국시각) 유로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다. 게다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물론 자신의 소속팀 선수. 때문에 '허풍'이 들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스팔레티 감독은 단호하다.
그는 "김민재는 경기당 최소 20개 이상의 놀라운 플레이를 한다. 그는 드리블을 하면 5초 안에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할 수 있다"고 했다.
그의 다재다능함과 수비수로서 갖기 힘든 폭발적 스피드를 강조했다. 나폴리는 올 시즌 단 16실점을 했다. 칼리두 쿨리발리를 보냈지만, 김민재와 라흐마니의 철벽 센터백으로 나폴리의 수비는 더욱 탄탄해졌다.
이미 스팔레티 감독은 쿨리발리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 A에서 불과 한 시즌만에 센세이셔널한 수비력으로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우뚝섰다.
나폴리는 챔피언스리그까지 노리고 있다. 김민재에게는 또 다른 시험대지만, 또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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