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기가 대단하네.
풀럼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의 주가가 뜨겁다. 리그 최고의 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리버풀도 팔리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는 이번 시즌 풀럼의 핵심으로 맹활약중이다. 그의 활약 속에 풀럼은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특히, 팔리냐가 빠진 최근 브렌트포드전과 아스널전에서 풀럼이 모두 패하며 팔리냐의 존재감은 더욱 커졌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전에도 후반 교체로 나와 한국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그럴수록 빅클럽들의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벌써 올여름 여러 클럽의 주요 타깃으로 설정됐다. 맨유가 올 여름 팔리냐 영입을 노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리버풀도 가세했다.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은 중원 재건을 준비하고 있는 리버풀이 팔리냐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고국팀 스포르팅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풀럼에 합류했다. 당시 풀럼이 스포르팅에 지불한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 아직 풀럼과의 계약이 4년 이상 남아있다. 빅클럽들이 원한다 해도, 풀럼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풀럼은 자신들이 쓴 금액의 3배인 6000만파운드의 가격표를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풀럼은 돈과 관계 없이 최소 한 시즌 더 팔리냐를 보유하고 있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풀럼의 유럽 대항전 진출이 팔리냐의 미래를 가를 중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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