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가 단조 아이언 킹 투어, 킹 CB/MB를 국내 출시한다.
두 아이언은 모두 단조 공법으로 제작돼 부드러운 타격감과 정밀함, 날렵함을 충족시켰다. 킹 투어는 테크니컬 캐비티백, 킹 MB는 단조 머슬백, 킹 CB는 콤팩트 머슬 캐비티백으로 분류된다. 킹 CB/MB는 지난달 PGA(미국프로골프)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가 사용한 클럽. 로즈는 대회 시작 11시간 전 아이언을 킹 CB/MB로 교체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들은 1025 탄소강을 소재로 코브라의 5단계 단조 공정으로 제작됐다. 1200도까지 가열한 탄소강 빌렛을 세 번에 걸쳐 단조로 헤드를 찍어낸다. 이후 880도에서 1200톤의 압력으로 모양을 다듬고, 700도에 2000톤 단조 공정을 진행한다. 5번의 단조 공정은 헤드 밀도를 높여 정밀함과 촘촘한 입자로 부드러운 타격감을 만든다. 이외에 알루미늄 메달과 페이스 뒷부분 TPB 인서트로 타격감을 더 부드럽게 만들었고, 케비티에 CBC 언더컷으로 홈을 파내 무게 중심을 낮게 배치했다.
코브라골프 연구개발 부사장 톰 올사브스키는 이번 제품을 두고 "단조 아이언으로써 최고의 완성도를 갖췄다고 자부한다. 단조 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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