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대대적인 주주정보 업데이트에 나선다.
광주는 14일 개인정보 변경으로 홈 경기 관람 및 정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대대적인 정보 업데이트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는 2011년 창단 당시 1~3차에 걸친 시민주 공모를 통해 총 3만9000여명의 시민주주를 모집했다. 그러나 10여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정부의 번호통합정책(011, 017 등의 휴대전화 국번을 010으로 통합) 및 이사, 개인정보 변경 등으로 완벽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관리 사각에 있는 주주는 8000여명으로 중복주주 129명, 정보오류 1088명, 과거 011 등 전화번호 6800여명에 달한다.
이에 광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정보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보를 업데이트(전화번호 포함)한 주주들에게 연중 광주FC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E/.N) 4장을 문자메세지로 발송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근훈 광주FC 경영본부장은 "1부 리그로 승격한 광주는 홈 개막전에서 7000여명이 넘는 구름 관중과 함께 진정한 스포츠 축제를 즐겼다"며 "광주의 투혼과 열정을 지지해준 시민주주들을 관리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언제나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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