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킬링 로맨스'(이원석 감독, 영화사 이창·쇼트케이크 제작)가 조나단 나 역을 맡은 이선균의 변신을 예고했다.
내달 14일 개봉 소식을 알린 '킬링 로맨스'는 1차로 공개된 스틸들을 통해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4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하는 이선균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추구하며 아우라를 발산해 화제다.
이선균이 맡은 조나단 나(영문명: JOHN NA)는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자수성가한 재벌로서 완벽한 사업수완과 남다른 비주얼이 매력적인 인물. 높은 자존감과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조나단 나는 은퇴를 결심한 톱스타 여래(이하늬)에게 첫 눈에 반해 청혼을 한다.
행복할 것만 같았던 이들의 결혼생활은 조나단의 광기 어린 집착으로 인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는 여래의 변심에 대응하기 위해 남다른 작전을 짜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2001년 데뷔 이래 가장 충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이선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흡사 아랍 왕자를 떠오르게 만드는 조나단 나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는 '킬링 로맨스'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은 "'나의 아저씨' 속 이선균 연기를 보면서 저 배우를 망가뜨리는 것을 상상해봤다. 이선균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웃긴 사람 톱5 안에 들기 때문에 '킬링 로맨스'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고 전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을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출연했고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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