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로빈 코흐를 원하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리즈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로빈 코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리즈는 2020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앞두고 프라이부르크에서 코흐를 영입했다. 당시 이적료 1170만파운드를 썼다.
이후 코흐는 리즈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어리그 55경기 선발 출전, 7경기 교체 출전을 했다. 코흐가 수비 라인을 지켜줘 리즈는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그에 대한 팀의 믿음은 더 확고하다. 리그 25경기를 뛰고 있다. 다만, 리즈가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있다는 게 아쉬움이다.
독일 국가대표 코흐는 리즈와의 계약이 16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미래가 불투명하다. 당장 이번 시즌 종료 전 연장 계약이 맺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렇게 되면 리즈는 올 여름 코흐를 매각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내년 여름 FA가 되기 전에 말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토트넘이 코흐의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임대로 데려온 클레멘트 렝글래가 FC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예정이다. 다빈손 산체스의 이탈 가능성도 있다.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토트넘 뿐 아니다. 고국 독일 라이프치히도 코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 하우 감독도 코흐의 팬이라고 한다. 코흐는 센터백 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할 수 있어 하우 감독이 좋아한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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