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경도비만 탈출'한 소유가 두달만에 8㎏를 감량할 수 있는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급하게 감량을 해야하는데 운동이 죽어도 싫은 사람을 위한 팁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소유의 채널에는 '두 달 만에 -8kg 감량! 소유가 알려주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꿀팁 4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보는 사람마다 살빠졌다고 하는데 이번에 정말 스트레스를 안받았다"고 밝힌 소유는 "프랑스 파리에서 다리를 다쳐서 왔다. 올초 목표였던 운동이 물거품이 됐다. 다리를 못 쓰니까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운동도 못하고. 1월에는 거의 누워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바로 첫번째 저탄고지 다이어트"라고 전했다.
이어 "밖에도 못나가고 사람도 못만나는데 매일 고구마와 닭가슴살만 먹으면 우울할 것 같더라. 그래서 식단이 비교적 널널하고 술을 먹을 수 있는 저탄고지를 선택한 거다. 당과 탄수화물을 제외하고 다 먹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초반에 인바디를 안재서 그때의 결과는 없다. 1월 31일에 인바디를 쟀을 때는 체지방량이 17.1kg, 체지방률은 29.2%였다. 근데 일본 공연에 가서 푸딩도 먹고 계란 샌드위치도 먹었는데 체지방량은 2월 21일 기준 14.3kg, 체지방률은 25.3%까지 떨어졌다"고 설명
했다. 소유는 "심지어 근육량이 1%가 늘었다. 지금 입은 바지가 XS인데도 뒤쪽이 커서 꿰맸다. 허리가 많이 얇아졌다. 사실 복근 운동을 많이 한 것도 아니다"고 스스로도 놀라며 "가장 많이 먹은 것은 아침은 스크럼블에그와 아보카도 그리고 베이컨 위주, 보통 3개를 먹었다. 저녁은 닭다리살이나 삼겹살 등 고기 위주로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과를 더 좋게 보려면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 가공식품은 뭐가 들어갔는지 멍확히 모르니까"라고 전한 소유는 또 "제일 많이 먹었던 것 중에는 미역국. 고기를 굉장히 많이 넣어 먹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인바디에 따르면 몸무게는 58.5kg에서 56.5kg로 약 2kg이 감량된 상태.
소유는 "1월 중순에 너무 좀이 쑤셔서 버티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다리 깁스를 한 채 헬스장을 가서 상체 위주로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는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해 'SHAKE IT', 'Touch my body', 'I Swear'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앞서 인생 최대 몸무게 62.4kg가 됐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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