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저돌적인 입담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는 16일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못난 오빠 탁재훈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3'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혜영에게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멤버중 "누굴 제일 죽여버리고 싶어요"라고 짓궂게 물었고 이혜영은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전남편 이상민을 간접 언급했다.
하지만 이혜영은 "거기서 내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라고 불쾌감도 드러내기도 했다. 탁재훈은 "나에게 전화해서 "내 얘기 하지 마세요. XX"라고 얘기한 적도 있다"며 "나중에 보니까 본인은 반대 프로그램에서 우리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영은 "열받아서 했다, 난 한 번밖에 안 했다"며 "걔 편드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혜영은 또 "거기랑 1년밖에 안 살고, 여기는 11년째 살고 있는데 그 프로에서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하냐고. 난 재혼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또 이상형을 "똑똑한 남자"라 밝히며 탁재훈에게 "봤잖아요. 우리 신랑 코딱지만 한 거. 능력 안 본다. 뭐 하는 사람인지 몰랐다. 소개팅으로 만났다. 친구들이 '결혼해라' 했다. 매니저가 특히 그랬다. 그때 그분이 저돌적으로"라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또 가장 많이 (상처) 준 사람으로 "나 솔직히 온 국민. 지금은 다 용서한다. 그 당시에 생각해 보면 온 국민이 저를 너무 욕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여자아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당했는데. 요즘은 많이 이혼해도 뭐 다"라고 전했다.
또 영상 말미에 이혜영은 "안부 전해주세요"라고 말하며 퇴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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