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은 케인의 커리어에 포함되길 원할 것이다'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해리 케인(30)은 과연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망있는 구단들의 집중 러브콜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에 다시 남을 것 같은 조짐도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케인의 행선지에 관안 언급을 했다. 토트넘 잔류도 가능해보인다.
콘테 감독은 17일(한국시각)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사전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향후 행보에 관한 답변을 했다. 케인은 2024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안심할 수 없다. 그를 노리는 팀이 한 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이다. 맨유는 더욱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케인 영입에 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 관해 콘테 감독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런던은 콘테 감독의 발언을 보도했다. 그는 케인을 토토넘에 잔류시켜야 한다고 구단에 이야기 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건 구단에게 할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토트넘은 케인의 남은 선수 경력과 함께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라며 구단도 케인과의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왜냐하면 케인과 같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다면, 남은 커리어를 모두 팀에서 보내게 만들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축구는 모른다. 가끔은 내 결정과 다른 예측 불가의 상황도 발생한다"면서 케인이 직접 떠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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