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타들의 군입대 러시 데이다.
엔플라잉 차훈, 빅톤 강승식, 골든차일드 Y, 그리고 배우 남주혁이 20일 나란히 입대한다.
Y는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군 장병이 함께하는 자인 점을 감안해 팬분들의 방문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Y는 입대를 앞두고 첫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을 발매, 입대 전날인 19일까지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급하게 입대 날짜가 잡혀 처음엔 좀 놀랐다. 심장이 내려앉았지만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 담담하게 다녀오자고 생각했다. 좀더 의젓하게 돌아오겠다. 팬분들이 잘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훈과 강승식은 육군 군악대에 합격했다. 차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강승식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모두 코로나19 확산 및 현장 혼선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하며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나게 된 두 사람을 향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강승훈은 입대 전 단독 팬미팅 '그냥 승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돌아와서 더 멋진 모습들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훈은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로 입대 후에도 팬들과 만난다.
배우 남주혁은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합격,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는다. 입대 당일 특별한 행사는 갖지 않는다.
남주혁은 지난해 6월 중,고등학교 6년 내내 동급생에게 학폭 가해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형사고소 방침을 밝혔으나 최초 폭로자의 어머니와 추가 제보자가 나서 피해를 호소했다. 이후 남주혁의 동창 18명과 담임교사 2명 등이 나서 남주혁은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3번째 제보자가 남주혁이 12명의 친구들과 카톡 감옥에 자신을 몰아넣고 외모 및 성적 비하 발언을 하며 괴롭혔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단톡방 대화 내용은 앞뒤 정황 설명 없이 일부 단편적인 장면만을 발췌한 것으로 남주혁이 사과를 하려 했다는 제보자의 말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시 학교에서 사과로 마무리 된 사건이고 사실관계가 대단히 복잡하고 사적인 영역이라 일일이 전말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제보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남주혁은 침묵을 택했다. 대신 영화 '리멤버' 시사회에 참석하고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비질란테' 촬영을 지난달 마무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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