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고졸신인 내야수 문현빈(19)이 시범경기에 유격수로 첫 선발 출전한다. 20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 9번-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주전 2루수 정은원과 키스톤 콤비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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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은 지난 6경기에 2루수,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고 유격수로는 교체로 나섰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문현빈을 세 포지션에 두고 테스트중이다. 주 포지션은 2루수지만, 고교시절 유격수, 중견수를 모두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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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20일 "특정 포지션에 한정짓지 않고 시범경기에 출전시키겠다. 본인이 경쟁해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원석이 1번-중견수, 정은원이 2번-2루수로 나선다. 채은성, 브라이언 오그레디, 노시환이 3~5번에 들어갔다. 채은성이 1루 수비를 하고, 오그레디가 지명타자, 노시환이 3루수다. 올시즌 베스트 클린업 트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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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가 두번째 선발등판한다. 수베로 감독은 "첫 등판 때와 마찬가지로 4이닝, 60구를 두고 던진다"고 했다. 스미스는 지난 14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로 나서 4이닝 3안타 1실점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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