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캡틴' 위고 요리스가 돌아온다.
영국의 '디 애슬레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요리스가 이번 주 팀 훈련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지난달 6일 1대0으로 승리한 맨시티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후반 부상이 있었다.
정밀 검사 결과, 무릎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어느덧 6주가 흘렀다. 요리스는 A매치 브레이크 후 경기에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요리스가 떠난 사이 토트넘의 분위기는 '엉망진창'이다. FA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4위 자리가 위태롭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분노한 사우스햄턴 경기 직전 공교롭게도 요리스를 언급했다.
최근 프레이저 포스터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요리스가 복귀하더라도 주전 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었다. 콘테 감독은 그래도 요리스였다. 그는 "포스터가 잘하고 있다. 믿음직하다. 좋은 선수이자 사람이다"이라면서도 "요리스가 복귀한다면 그는 우리 팀의 첫번째 골키퍼"라며 우선 순위를 확실히 했다.
백업이었던 포스터는 요리스의 공백을 깔끔하게 메워 최근 잉글랜드대표팀에 대체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물러날 경우 요리스의 입지는 안갯속이다. 토트넘은 2024년 계약이 종료되는 요리스를 대신할 새로운 수문장을 찾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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