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이 유력한 토트넘 홋스퍼. 차기 사령탑 후보 중 가장 강력한 0순위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36)이다.
천재 감독이라 불리는 나겔스만은 2013년 호펜하임 수석코치로 시작한 뒤 2016년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으면서 3년 간 혁혁한 성과를 냈다. 2019년에는 라이프치히를 진두지휘하면서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결국 2021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팀을 옮겼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도중 경질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성급한 조치를 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을 데려왔지만, 나겔스만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이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라는 평가가 영국 현지에서 나온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나겔스만을 차기 사령탑 영입 0순위로 놓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에 뺏길 수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지는 같은 날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나겔스만 감독의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가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2018년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나겔스만 감독의 영입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 당시 나겔스만은 유럽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도자였고,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안첼로티 감독의 후계자를 찾고 있고, 나겔스만 감독은 올해 36세에 불과하지만, 우승 경험이 있고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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