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세이브왕' 고우석(25·LG 트윈스)이 개막 엔트리 합류가 사실상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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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감독은 26일 "고우석은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우석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으로 선발됐지만, 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평가전에서 8회 투구 중 목과 어깨 부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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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병원에서 단순 근육통 소견을 받았지만, WBC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대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온 고우석은 MRI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염증이 발견됐고, 재활군으로 이동해서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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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만큼, 개막 엔트리 합류도 불투명해졌다. 이제 캐치볼을 한 만큼, 단계적으로 거리를 늘리고 상태를 봐야한다. 실전 경기 소화도 필요하다.
염 감독은 일단 끝까지 상태를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 감독은 "캐치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정확하게 된다, 안 된다고 할 수 없다"라며 "일단 트레이닝 파트에 물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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