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백수'가 된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뮌헨 감독(35)이 포함된 업데이트 버전의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가 현지 매체에 의해 공개됐다.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 영국판은 26일(한국시각), 나겔스만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구단과 협상에 임할 수 있지만, 여전히 물음표가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 선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단은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걸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조제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나겔스만 감독을 원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나겔스만 감독의 열렬한 팬이다. 휴가 중인 나겔스만 감독 역시 토트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스포츠'는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이 새로운 팀에 부임할지, 아니면 먼저 휴식을 취할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겔스만 감독 외에도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턴 감독, 세르히오 콘세이상 포르투 감독,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뱅상 콩파니 번리 감독 등이 콘테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 구단의 비전과 선수들의 이기적인 플레이를 비판한 사우스햄턴전 기자회견 전후 차기 사령탑 1순위로 거론되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이름은 빠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콘테 후임설로 유럽 축구가 뜨거운 현시점,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포치'는 2022년 7월 파리생제르맹을 떠난 뒤 8개월째 재취업하지 못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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