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트윈스 외야수 이재원이 옆구리 통증 재발로 또 한번 쉬어간다.
LG 측은 27일 'MRI 검사 결과 좌측 옆구리 미세손상이 발견돼 재활군으로 이동했다"며 "약 2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군 입대까지 미룬 채 시즌을 준비한 LG 트윈스 차세대 거포.
전날 키움과의 경기 중 1회초를 마치고 옆구리 통증으로 빠졌다. 초음파 검진 결과는 이상무.
하지만 이달 초 아팠던 부위라 재발 위험이 있어 정밀 검진까지 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재원이는 조심시키려고 한다. 일단 초음파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나오긴 했는데 오늘 MRI까지 찍어보고 내일(SSG전) 마지막 시범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전날인 26일 고척 키움전에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 초 공격을 마친 뒤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왼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이달 초 옆구리 미세손상으로 잠시 이탈한 적이 있다. 24일 KT전부터 출전했고, 25일 키움전에서는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3경기 만에 다시 똑같은 문제로 전열에서 또 한번 이탈했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상태에서 강한 스윙이 통증을 다시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좌측 옆구리 미세손상 2주 이상 소요 재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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