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는 왜 사수올로에 스카우트를 파견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A 사수올로의 미드필더 다비데 프라테시를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22세 미드필더 프라테시는 지난 시즌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2017년 사수올로 합류 후 3번의 임대 생활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는데, 지난 시즌 사수올로에서 리그 36경기를 뛰며 4골 4도움을 기록해 능력을 인정 받았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시 27경기를 뛰며 6골을 기록중이다. 그 활약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인정했다. 이탈리아 A대표팀에까지 데뷔하는 영광을 누렸다.
프라테시는 지난해 사수올로와 2026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빅클럽들의 구애가 올 여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프라테시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사수올로에 스카우트를 파견할 정도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라테시가 유스 생활을 했던 AS로마 역시 재결합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마는 작년에 영입을 시도했었지만, 프라테시는 사수올로 잔류를 선택했었다.
맨유는 올 여름까지 스카우트를 지속적으로 파견, 프라테시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카세미루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데려오며 중원을 보강했지만, 에릭센이 올해 1월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해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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