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권오갑 HD현대 회장을 3년 임기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HD현대에 따르면 이날 경기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HD현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권오갑 회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부회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 본점의 소재지를 서울에서 GRC가 있는 경기도 성남으로 변경했다.
권 회장은 "스마트한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만들고, 미래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양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AI센터 신설, 소형모듈원자로·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사업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HD현대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주당 3700원의 결산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총 4600원이다.
한편, 이날 오전 한국조선해양도 GRC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으로의 사명 변경, 성남으로의 본점 소재지 이전 등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이 가결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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