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킬링 로맨스'의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삼인 삼색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킬링 로맨스' 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킬링 로맨스'는 배우들의 개성 강한 스타일링이 볼거리인 작품이다. 은퇴한 톱스타 여래 역의 이하늬는 완벽한 핏을 선보이는 클래식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나단 나가 만든 성에 갇혀 사는 느낌을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은 50년대 룩에서 여래의 이미지를 착안했다. 자연스러움과는 반대로 꽉 조이는 허리, 비비드한 색감, 클래식한 투피스와 드레스 등은 고전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래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점차 변화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섬나라 재벌이자 광기와 집착의 끝판왕 캐릭터인 조나단 나의 이선균은 블링블링한 관종룩을 선보인다. 앞선 제작보고회에서 헤어 스타일링도 감독과 깊은 상의 끝에 결정했을 만큼 조나단 나 캐릭터에 대한 이선균의 열정은 뜨거웠을 터. 슈트 한 벌, 트레이닝 복 한 벌에서도 명품 스타일을 추구하는 조나단 나의 룩들은 그동안 이선균의 필모그래피에서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모습이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고독한 사수생이자 여래바래 팬클럽 3기인 범우는 보다 요즘 세대에 근접한 스타일링으로 접근했다. 최근 유행하는 Y2K스타일에 사수생으로서 실용적인 패션을 더해 GenZ룩을 완성했다. 제작보고회에서 이하늬는 공명을 거대한 리트리버같은 느낌이었다며 그의 훈훈한 비주얼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처럼 스타일마저 3인 3색의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킬링 로맨스'는 소중하고 특별한 캐릭터들의 향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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