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상이다. 김진수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에 이어 이번에는 정우영(알 사드)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독일)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서울)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 이기제(수원 삼성)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태환(울산) 조현우(울산)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중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한국이 0-1로 밀리던 전반 32분이었다. 상대의 볼을 빼앗으러 달려가던 정우영이 발목을 부상했다. 정우영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의료진이 긴급 투입됐다. 그 결과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벤치를 향해 'X' 표시를 보냈다. 정우영은 들것에 실려 나왔다. 빈자리는 손준호(산둥)가 채운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시작부터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 24일 콜롬비아전에서는 김진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정밀검사 결과 요추 2번 좌측 횡돌기(Transverse Process) 골절로 확인됐다. 대표팀 주치의 소견으로는 약 6주의 치료와 휴식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호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외됐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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