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공주님 인줄 알았더니 왕자님 스타일이다. 조현아가 수지의 '남친 모먼트 3'를 밝혔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하 '조목밤')에는 ''심장주의' 술마시고 노래하고 예쁘고 귀엽고 웃기고… 그 어려운 걸 수지가 해냅니다..♥| EP.09 | 조현아의 목요일 밤 | 수지 조현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홉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수지는 조현아와 둘도 없는 찐친 사이.
첫 만남부터 친해지게 된 계기 등 과거 추억을 떠올린 조현아는 수지에게 "네가 낯을 많이 가리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수지는 오히려 "그때는 내가 낯을 안 가렸다. 내가 언니 팬이었어서 되게 적극적으로 언니한테 막 이렇게 말 걸고. 언니가 오히려 그때 낯가렸어"라고 말했다.
이어 조현아는 수지가 "정말 남친"이라면서 "이렇게 잘 데리러 오고 잘 데려다주는 사람 처음 봐"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집에서 놀기로 해도 남양주로 데리러 와"라고 말하며 수지의 남친 모먼트 첫 번째를 이야기했다.
수지는 조현아에게 "빨리빨리 안 올까봐"라는 말로 대박 웃음을 터뜨린데 이어, "운부심(운전 자부심)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수지한테 "에이 너 운전~ 이랬다가는 뭐?"라고 말했고, 수지는 "내가 화를 잘 안 내잖아 언니. 그런 거(운전)로 화낸다. 운전으로 이제 그냥 까분다. 이러면 약간 이제"라면서 화내는 표현을 했다.
이후 조현아는 "너 커피 세팅 그런거 잘하잖아. 데리러 올 때 (차에) 커피가 꽂아져 있어"라며, 또 수지가 '여자 최수종'이라며 자신의 생일?? 풍선을 달아주었던 일도 떠올렸다.
이뿐이 아니다.
조현아는 어느 날 자신이 연락이 안 되는 채로 잠이 들었는데, 수지가 직접 찾아왔었다고 했다. 당시 조현아 컨디션이 안좋은 사실을 알고 있었던 수지는 걱정이 되서 수소문을 해서 조현아의 집 비밀번호까지 찾아내 직접 찾아왔다는 것.
이어 조현아는 수지가 자신의 집을 청소까지 해주고 갔다면서 "그리고 지금은 자기 집을 그렇게 청소를 해"라고 밝혔다. "어지르지 않는 집을 어떻게 청소하냐"고 조현아가 물어보자, 이에 수지는 재배치를 한다면서 정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듯하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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