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프리미어리그 스프린터 TOP10 안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은 없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31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TOP10'을 각각 공개했다. 스프린트 능력만큼은 세계 최정상급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10위권 밖이었다. 다소 의외의 결과였다.
손흥민의 스피드는 34㎞/h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수비수 10위보다 아래로 추측된다. 공격수 중에서는 최소 35㎞/h는 찍어야 명함을 내밀어 볼 정도였다.
미러는 '가장 빠른 상위 10명이 공개됐다. 선두에는 의외의 이름들이 있다. 당연히 수비수들의 기록은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에 비해 훨씬 느리지만 TOP10은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스피드 1위는 노팅엄 포레스트 공격수 브레넌 존슨이었다. 미러에 따르면 존슨은 36.70㎞/h를 기록했다.
공격수 부문 2위는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36.61㎞/h)이었다. 리버풀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36.53㎞/h)가 뒤를 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골 결정력이 스피드까지 최정상급으로 나타났다. 홀란드는 36.22㎞/h로 4위에 올랐다.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35.85㎞/h)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가가 35.81㎞/h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의 앨런 생맥시맹(35.73㎞/h)이 7위, 에버턴의 알렉스 이와비(35.72㎞/h)가 8위에 자리했다. 근육맨으로 유명한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35.56㎞/h)가 9위,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35.52㎞/h)로 10위였다.
미드필더 중에서는 '1억 유로의 사나이' 첼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가장 빨랐다. 무드리크의 속도는 무려 36.63㎞/h으로 나타났다.
수비수 중에서는 36㎞/h를 돌파한 선수가 없었다. 아스널의 키어런 티어니가 35.99㎞/h로 1위였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로 알려졌던 맨시티의 카일 워커는 35.01㎞/h로 7위였다. 수비수 10위는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저스틴(34.94㎞/h)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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