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첫주 엔트리에 신인 3명을 포함시키며 뜨거운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롯데는 31일 개막전 공식 엔트리를 발표했다.
코칭스태프는 래리 서튼 감독을 비롯해 박흥식 수석코치, 배영수 강영식 투수코치, 이병규 타격코치, 문규현 김평호 전준호 수비코치, 최경철 배터리코치, 조세범 프리벤션 코치로 구성됐다.
투수는 개막전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비롯해 나균안 박세웅 김상수 구승민 김도규 문경찬 이민석 김원중 이태연 이진하까지 총 11명이다.
포수는 '80억 포수' 유강남 외에 정보근과 지시완이 포함됐다. 내야수로는 전준우와 정 훈, 안치홍을 비롯해 노진혁 한동희 이학주 박승욱 이호연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외야는 잭 렉스와 신윤후, 황성빈, 안권수, 고승민, 김민석까지 6명이다.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가 빠진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닌 '제2의 이정후' 김민석을 비롯해 이진하, 이태연까지 3명의 신인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점도 이채롭다. 롯데 관계자는 반즈의 개막 엔트리 제외에 대해 "반즈는 4월 4~6일 열리는 SSG 랜더스전 선발 등판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4월 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시범경기에 이어 이승엽 두산 감독의 공식 데뷔전을 또한번 함께 하게 됐다. 롯데는 스트레일리,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롯데 개막 엔트리
-코칭스탭(10명)
감독 서튼, 박흥식수석, 배영수, 강영식, 이병규, 문규현, 김평호, 전준호, 최경철, 조세범
-투수(11명)
스트레일리, 나균안, 박세웅, 김상수, 구승민, 김도규, 문경찬, 이민석, 김원중, 이태연(신인), 이진하(신인)
-포수(3명)
유강남, 정보근, 지시완
-내야수(8명)
전준우, 정훈, 안치홍, 노진혁, 한동희, 이학주, 박승욱, 이호연
-외야수(6명)
렉스, 신윤후, 황성빈, 안권수, 고승민, 김민석(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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