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26일까지 박찬옥 작가의 개인전 'Aroma of Nature'를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있는 유디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박찬옥 작가는 현 한국미술협회 문화원장, 한국미술협회 아동미술분과 부이사장을 역임 중이며, 경기미술인협회 운영위원, 경기여류작가회 운영위원, 한국회화의위상전 부회장, ADAGP 국제저작권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충남미술대전, 강원미술대전, 나혜석미술대전, 모란미술대전 외 80여 회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개인전을 27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유디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자연을 대주제로 삼아 그린 그림으로 작가는 'Aroma of Nature' 연작을 통해 대상에 대한 인상을 회화라는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교감한 작가 내면의 반응을 화폭에 남긴 흔적을 만날 수 있다.
박찬옥 작가는 사물을 오래 관찰한 후 남은 이미지를 그림으로 담아낸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색감이다. 작가가 자연에서 차용해 표현한 색은 감정의 해석에 따라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드러난다. 자연을 표현하지만 궁극에는 작가의 감정을 추상화해 작품에 녹여내기 때문에 박찬옥 작가의 작품은 감상자로 하여금 작가의 감정을 읽어내고자 하려는 의지를 샘솟게 한다.
박찬옥 작가는 "관람객들이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디 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환자와 관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유디치과의 문화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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