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코에 붕대를 붙이고 자신의 피부암 재발 가능성을 알렸다.
4일(한국시간) 휴 잭맨은 "전에 내가 기초 세포암종에 대해 이야기 했을 것이다. 필요하다면 나는 이에대해 계속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리고 단 한 사람이라도 SPF가 높은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면, 나는 행복하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자신의 최근 얼굴을 찍은 영상에서 코에 붕대를 붙인 휴 잭맨은 "최근 피부암이 재발했는지 검사하기 위해 병원에 가서 두 번의 검사를 받았다"며 "의사가 기저세포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증상을 발견했다"고 했다.
기저 세포암은 가장 흔하지만 가장 덜 위험한 유형의 피부암이다. 대부분의 기저세포암은 햇빛의 자외선(UV)에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한다.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 햇빛을 피하고, 일년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태닝 베드를 피하면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휴 잭맨은 "의사의 진단 결과가 나오는 2~3일 후에 자신의 상태에 대한 소식을 곧바로 알리겠다"며 "코에 불규칙한 모양의 무언가가 불거진 것을 발견해 조직검사를 했다. 제발 날 믿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라"고 했다.
그는 과거에도 "이런 일이 본인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 검사를 자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 잭맨은 지난 2013년 처음 피부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고, 4년간 6번이나 재발했다. 이후 2017년에 재발 사실을 알리고 완치를 알린 바 있어 이번 소식이 더 안타까움을 남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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