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장항준 감독이 임시 보호자였던 윤종신에 이별을 선언했다.
윤종신은 4일 "어제 장항준 감독과의 메시지. '리바운드' 대박 기운에 말티즈는 사라져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항준 감독과 윤종신의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윤종신은 장항준에게 "재밌다ㅋ 엔드 넘 좋다 ㅋㅋ"고 영화 '리바운드'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ㅎㅎㅎㅎ이제 나도 사람구실 하련다. 말티즈 그만ㅎㅎ"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 작가와 윤종신의 보살핌을 듬뿍 받아 '신이 내린 꿀팔자', '윤종신이 임시 보호하고 김은희가 입양한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등의 별명을 안고 있다. 장항준 역시 이 별명을 인정하고 스스로 '말티즈'라고 부른 것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로, 오는 5일 개봉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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