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잭 렉스가 KBO리그에서 보기드문 '홈런 도둑'의 면모를 뽐냈다.
롯데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롯데는 1회초 공격에서 SSG 선발 오원석을 상대로 선취점을 뽑았다. 리드오프 안권수가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안치홍의 희생번트로 2루에 보냈다. 이어 렉스가 적시타를 때렸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점엔 실패했다.
롯데 선발은 박세웅. 1회말 수비에서 SSG의 첫 타자 추신수에 몸에맞는볼을 내줬다. 1사 후 최 정이 오른쪽 담장 너머 현수막을 맞추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려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하지만 롯데 우익수 렉스는 펄쩍 뛰며 홈런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롯데 벤치는 비디오판독을 신청했다.
판독 결과 최 정의 타구는 렉스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현수막에 부딪치면서 그라운드 안쪽으로 떨어졌다. 주심은 최 정의 홈런을 취소하고 2루타로 변경, 1사 2,3루 상황으로 되돌렸다.
렉스로선 역대급 슈퍼캐치는 아쉽게 놓쳤지만, 최 정의 홈런 하나를 훔친 셈. 이어진 위기에서 박세웅은 폭투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최주환 에레디아를 잇따라 삼진 처리하며 역전은 내주지 않았다. 자칫 크게 흔들릴 뻔했던 안경에이스를 구한 수비 하나였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148kg→78kg' 미나 시누이, 단 5일만에 5kg 감량..."정체기 탈출"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김나영, 차려입고 운동 하는 ♥마이큐 의심 “너무 예쁘게 옷 입고 가” -
'홍현희♥' 제이쓴, 子 옷 통 크게 풀었다..등원룩 나눔에 댓글 1만 폭주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1.'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2.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3.'24시간 걸린 귀국' WBC 좌완 건재 확인 → 홈런 6개 오간 대포공방전! LG, SSG에 12-7 승리…시범경기 3승째 [인천리뷰]
- 4.9회말 끝내기→2연패 탈출, 사령탑은 왜 "의미있다" 했을까
- 5.어차피 잘릴거 투수 써버릴걸! → 힘 아낀 오타니, 다저스 복귀하자마자 '99.9마일(160.7㎞)' 콰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