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걱정 안합니다."
호세 로하스(두산 베어스)의 KBO리그 데뷔전은 강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계약한 로하스는 정교한 타격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4할(30타수 12안타)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여줬고, 이승엽 두산 감독은 "아웃이 되더라도 다음을 기대하게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개막전도 화려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9-10에서 12-10으로 경기를 끝내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후 로하스의 방망이는 싸늘하게 식었다. 4경기 16타석에서 친 안타는 단 한 개. 홈런이라서 그나마 위안거리였지만,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 감독은 우려보다는 기대의 시선을 보냈다. 이 감독은 "로하스는 첫 경기부터 홈런을 치면서 강렬하게 KBO에 데뷔했다. 상대팀에서 데이터도 나오고 하다보면 약점이 생길 것이고, 집요하게 들어올 거다. 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어 "배팅 센스는 타고 났다. 이 시기가 길게 가지 않을거 같다. 하나만 타구가 좋게 나온다면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꾸준하게 안타는 치지만 타율 2할3푼5리에 머물고 있는 '4번타자' 김재환 역시 타격감이 올라올 것으로 생각했다.
이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 타구 자체는 좋다. 호수비에 막히거나 펜스 앞에서 잡히곤 했다"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로하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강승호(2루수)-이유찬(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8번 타순에서 6번으로 올라온 양석환에 대해서는 "2경기 쉬고 어제(6일) 오랜만에 나왔다"라며 "타순을 자주 바꾸지는 않겠지만, 타순에 따라서 기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전환 차원"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띠동갑 목사♥' 이유리 "뜨겁게 불같이 결혼한 건 아니지만,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딸 이제 1살인데...손담비, '48세' 남편 이규혁 '노화' 걱정 "탈모 관리 함께 해" -
'천만감독' 장항준, 라이벌은 봉준호·박찬욱 아닌 '장진'.."먼저 성공해 배 아팠다" (옥문아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3.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2185일 만에 쾅!쾅!' 드디어 리틀 이대호 포텐 터지나... '투런포+투런포' 거인군단 해결사 등장[수원현장]